사업비 40억 확보. 올해 5억 투입
경북 울진군이 로컬푸드의 조기정착과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과채류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곳 3천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로컬푸드 판매장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화면 등 3곳 2천871㎡에 딸기, 엽채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해 현재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 중이다.
생산된 농산물은 올해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개별적 판매도 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울진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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