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증상으로 사전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경북 안동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안동 226번은 타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20대 여대생으로 주말을 맞아 집에 방문했다가 두통 증상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택 귀가 후 지역 내 추가 동선은 없었다. 안동 226번 확진자의 가족들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