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8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433명 대비 52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4월 4~10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73명(4월 4일 치)→477명(4월 5일 치)→668명(4월 6일 치)→700명(4월 7일 치)→671(4월 8일 치)→677(4월 9일 치)→614명(4월 10일 치).
이어 4월 11일 치는 전날보다 52명 많은 중간집계상 단순계산시 600명 중후반대 결과가 예상된다. 이 경우 600명대 기록이 나흘 연속 이어지게 된다.
어제인 4월 10일 치는 오후 6시 집계 433명에서 181명이 추가, 최종 614명으로 집계가 종료됐다.
다만 주말 영향으로 500명대로 집계가 마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6시간 동안 114명 이하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이다. 이럴 경우 600~700명대 일일 확진자 규모가 한 단계가 낮아지는 추이가 만들어진다.
4월 4~10일 한 주의 일일 확진자 평균치는 611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60명 ▶서울 149명 ▶부산 42명 ▶울산 33명 ▶대전 17명 ▶인천 15명 ▶경남 15명 ▶대구 14명 ▶충북 11명 ▶전북 9명 ▶충남 6명 ▶강원 6명 ▶경북 5명 ▶전남 2명 ▶제주 1명.
현재까지 광주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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