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69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달서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다.
지난 8일 이 시설을 이용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한 방역당국이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용자 2명이 더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 1명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2명, 그의 접촉자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