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표 완료 "박형준 62.67% 당선, 김영춘 34.42%"

입력 2021-04-08 03:27:42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의원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의원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8일 오전 2시 18분 기준으로 완료됐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2.6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96만1천576표를 얻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34.42%이다. 52만8천135표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3만3천441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5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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