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49.5%라고 밝혔다.
이중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51.9%,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6.9%로 집계됐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천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