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촉구하는 결의대회 가져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2023년 완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선을 경산산업단지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도록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7일부터 시작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경산산단까지 연장하면 경부고속도로와 경산하이패스IC 설치 등과 맞물려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구인·구직난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산업단지 내 기업체별로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진필 경산산단공 이사장은 "지하철이 경산산단까지 연장되면 대구경북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입주업체들과 함께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1, 2, 3단지로 조성돼 있으며 전체 면적이 약 363만㎡로, 367개 기업체에 1만4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앞으로 1-1단지와 4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 660만㎡, 근로자 2만5천여 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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