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6일 구미 고아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올해는 경북도 내 고아초교 등 22개 시·군 52개교 4천7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학보 원장은 "탄소중립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교육에 반영해 학생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