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세 청소년 대상,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6일부터 청소년 역사활동 프로그램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중구 역사라이더'는 단체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개별,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역사탐방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운영위윈회에서 기획,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9~24세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그 후 우편으로 배달된 미션지를 가지고 중구 내 향촌문화관,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등 주요 골목투어 명소에서 퀴즈와 스탬프 날인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한 뒤 완성된 미션지를 동산동 쌈지공원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새롭게 운영하는 중구 역사라이더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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