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주 무대 화랑설화마을로 바꾸고 체류형 관광 등 확대
경북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있는 일반 및 캠핑나이트 투어로 더욱 다채로워 진다.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북도 야간관광상품에 선정된 영천시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재개된 별빛나이트투어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캠핑나이트 투어를 추가했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이던 주 무대를 올해는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로 바꿨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개장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로 대구를 비롯한 도시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광객들의 야외활동에도 더욱 적합하다.
일반나이트 투어는 낮 시간대 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과 함께 야간에 화랑설화마을에서 별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핑나이트 투어는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 및 친구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캠핑장에서 별 관측과 농산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투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관광진흥과(054-330-6585) 또는 별빛과학창의체험연구회(054-338-2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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