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자매결연 2주년을 기념해 안산시청에서 청도 특산 '미나리 삼합 세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군은 한재미나리, 새송이버섯, 돼지고기로 구성한 삼합 600세트를 완판했다.
특히 안산시청 공무원과 청도 향우 회원들이 주 소비자로 나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민 홍보 등 상호협력도 다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재미나리 삼합세트가 소문대로 인기가 많은 것 같으며, 안산시민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하겠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작년 코로나19로 청도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산물 판매와 성금을 모아 도움을 준 안산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안산시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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