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이 무산됐다.
추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 출전 예정한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를 위한 훈련 중 팔 근육 완전 파열이 된 부상을 당했다"며 "그래서 이번 경기는 취소가 돼버렸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오는 29일 원 챔피언십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필리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지난해 2월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를 KO시킨 이후 추성훈의 1년 2개월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추성훈은 "원 챔피언십, 에드워드 폴라양 선수, 팬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며 "하루 빨리 완치해 다음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나는 아직까지 안 끝났다. 계속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