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리모델링 주민 휴식·독서 지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누리 어울림센터(중구 명륜로 26-6) 개소식을 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누리 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남산2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의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8월에 착공 후 12월에 준공되었다.
하누리카페는 주민들이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만남과 휴식을 하기 위한 공간, 마을회관은 독서공간 제공 및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사업 운영 공간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하누리 협동조합(이사장 최경식)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는 복합 커뮤니티공간인 하누리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한옥 건물이 앞으로 제2의 주민자치센터와 동네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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