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스파 관련 2명 확진,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7명 등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17명에 이어 사흘째 두 자릿수 확산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대구의 누적 환자는 8천976명이다.
경북 경산 소재 스파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확진자의 동거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과 그 가족 등 7명이 확진됐다.
이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고, 이들의 동거 가족 2명, 접촉자 1명도 함께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13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모두 3천57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3명 ▷경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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