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소재 부동산 홍보사무실 1명, 경산 소재 스파 관련 1명, 달서구 지인모임 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나머지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중구 소재 부동산 홍보사무실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홍보사무실 시작된 감염은 남구 종교시설로 이어져 이 종교시설에서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 소재 스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