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와 협업 거쳐 4컷·6컷짜리 웹툭 제작…시설 곳곳에 부착
대구북부경찰서는 웹툰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웹툰 작가의 재능기부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홍보하는 4컷, 6컷짜리 웹툰을 각각 만들었다. 제작한 웹툰은 식당, 대형마트,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부착해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 안전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자체 제작 네임스티커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가 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 문구를 알리는 내용을 스티커에 담았다.
네임스티커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키즈카페 등에 배부해 어린 아이들이 교통 안전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에 자신의 이름을 기입해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네임스티커는 어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북부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신호등, 횡단보도 등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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