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7명…경산 노인이용시설에서 3명 나와

입력 2021-04-01 08:15:09

세종 초·고교서 학생·교직원 13명 등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31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세종 초·고교서 학생·교직원 13명 등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31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노인이용시설 종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인이용시설 종사자는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확진자로 드러났다.

구미와 영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각각 1명씩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유럽에서 입국한 포항 거주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8명(주간 일일평균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8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예방 접종자는 1천952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만7천347명(65.4%)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명이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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