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는 30일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에 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거창대학에 발전기부금을 맡겨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과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환 지부장은 "거창대학과 거창농협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거창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동 총장은 "매년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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