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9명, 경기 104명, 부산 52명, 대구 9명, 경북 3명
3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3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381명 대비 58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23~2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28명(3월 23일 치)→430(3월 24일 치)→494명(3월 25일 치)→505명(3월 26일 치)→482명(3월 27일 치)→378명(3월 28일 치)→447명(3월 29일 치).
이어 3월 30일 치의 경우 400명대 후반 내지는 500명을 넘길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
어제는 오후 9시까지 집계된 381명에서 3시간 동안 66명이 추가돼 447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늘 비슷한 집계 추이를 보일 경우, 가령 어제처럼 66명이 추가될 경우 505명으로 500명을 넘기게 된다.
즉, 오늘은 추가 집계 60명 이하까지만 400명대 기록 작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경우 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을 쓰고, 61명 이상 확진자가 추가되면 지난 26일에 이어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 기록이 나온다.
![30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동작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다음 달 1일 75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접종할 화이자 백신 수량 점검을 마친 뒤 해동용 냉장고에 넣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https://www.imaeil.com/photos/2021/03/30/2021033022203602267_l.jpg)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59명 ▶경기 104명 ▶부산 5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경남 14명 ▶강원 14명 ▶울산 11명 ▶대구 9명 ▶전북 9명 ▶충남 8명 ▶세종 7명 ▶대전 6명 ▶경북 3명 ▶광주 2명.
현재까지 전남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서울이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만으로도 3월 들어 가장 많은 수의 일일 확진자 집계를 보이면서 확산세가 치솟은 상황이다.
아울러 부산에서는 사업장 및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109명이 되면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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