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대상 교육생 17명 선발
5월 20일까지 총 100시간 수업 진행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달 30일 영천 전투 메모리얼 파크에서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직업교육 훈련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창업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17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월 20일까지 총 100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창업전문가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창업아이템 발굴,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하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창업 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의 수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도 배우고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의 여성들이 여러 분야에서 유리한 기술 인력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