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등 선수 6명 전원 선발 쾌거
대구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 소속 초·중등 선수 전원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올렸다. 창단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평가대회 중등부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소속 중학생 선수 4명(정경란·도원중3, 김다연·도원중1, 박보민·도원중1, 이해인·달성중1)과 초등학생 선수 2명(손별아·도원초5, 이숭웅·신월초5)은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나가게 됐다.
김혜진 전담지도자는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이 창단하고 얼마되지 않아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펼쳐 지역 대표로 선발된 것이 고무적이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월배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배드민턴과 검도 전문선수반을 육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발굴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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