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확진 13명…사우나 관련 등 산발적 감염 지속

입력 2021-03-30 08:45: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발생한 29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발생한 29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누적 8천91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 6명, 달서구 4명, 수성구·북구·달성군 각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사우나 관련이다.

경산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중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60대 남성 1명은 확진 판정 후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3명은 부산, 충북 충주 확진자의 접촉자와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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