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관 리모델링...5월 재개관
경북 울진 왕피천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왕피천공원 울진아쿠아리움·3D 입체영상관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노후 시설 보수·정비, 한국 수달 전시관·고래소리 포토존·바다 체험시설 신설 등을 거쳐 5월 재개관한다.
3D 입체영상관은 '왕피천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6월 문화시설로 재탄생 한다.
우선 16년된 낡은 무대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세미나·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350여 개의 관람석을 책받침이 있는 관람석으로 교체한다.
또 공조기계실은 울진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울진아쿠아리움이 재개관하면 왕피천케이블카, 동물농장 등과 함께 왕피천 공원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수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왕피천공원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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