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9명, 서울 101명, 대구 10명, 경북 3명
2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4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7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56명 대비 116명 적은 것이다.
이에 따라 남은 3시간 동안 59명 이하로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 6일만의 300명대 기록 작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21~2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15명(3월 21일 치)→343명(3월 22일 치)→428명(3월 23일 치)→430(3월 24일 치)→494명(3월 25일 치)→505명(3월 26일 치)→482명(3월 27일 치).
이어 3월 28일 치는 중간집계상 전일 대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감소한 추이를 보이고 있고, 전일 오후 9시 집계 456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26명이 추가됐던 만큼, 오늘도 비슷한 흐름으로 집계가 이뤄질 경우 최종 300명 중반대 내지는 후반대가 유력하다. 단, 심야시간대 돌발적인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이 없는 조건에서다.
다만 그렇더라도 이번 주말 400명대, 다시 300명대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평일 대비 주말에 감염검사 검수가 줄어드는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날 방역당국은 3주 전부터 일일 확진자 규모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정체'에서 '확대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4월 들어 봄맞이 여행 및 야외활동, 부활절 등 종교 행사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19명 ▶서울 101명 ▶부산 39명 ▶경남 19명 ▶인천 18명 ▶대구 10명 ▶충북 10명 ▶전북 7명 ▶강원 6명 ▶경북 3명 ▶울산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제주 1명.
현재 전남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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