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최근 조합원 자녀 대학생 50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씩 총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사업은 청도농협이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자녀 교육비 경감과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장학금 지급을 시작해 올해까지 27년째이며, 장학금 수혜인원 1천414명, 총 지급액 8억6천2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박영훈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농협이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금을 비롯해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도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에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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