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제8기 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대구시론볼경기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내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30여명으로 시작한 지원단은, 2015년 본격적인 지원단 구성과 운영을 통해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올 해 역대 최다인 1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1억5천670만원의 장애인체육발전기금을 권영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장현민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원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체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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