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와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는 25일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학술연구 및 시민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독립운동 정신과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민주화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한 학술연구 및 시민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 독립운동 정신과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발전에도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우동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독립운동 정신과 2‧28민주운동 정신의 확산과 지역 문제 해결에 시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도록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가치 창출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대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는 "두 기관은 학술연구와 시민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 시민의 자부심을 고양하고 독립운동 정신과 2‧28민주운동 정신의 계승,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우동기 회장과 여행웅 부회장 등 관계자와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우대현 상임대표와 이상호 운영위원장 등 사업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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