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1천7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317명으로 65.76%를 차지 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9 ▷경북 7 ▷부산 56 ▷광주 2 ▷대전 6 ▷울산 4 ▷세종 0 ▷강원 19 ▷충북 16 ▷충남 8 ▷전북 5 ▷전남 0 ▷경남 13 ▷제주 0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서서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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