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클린로드 만들기’...무단투기 단속용 CCTV 및 홍보용 LED 로고젝터 조명 설치
경북 영천시가 지역내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와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2021년 클린로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종량제봉투 수거함 250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68대 설치에 이어 올해는 단속용 CCTV 40대 및 홍보용 LED 로고젝터 조명 13대 등을 설치했다.
하절기에는 소독 및 탈취작업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악취를 줄이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배출장소 환경개선사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무단투기 금지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단속용 CCTV를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일상속에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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