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호텔아젤리아가 22일부터 선보인 고객 맞춤형 '호텔식 언택트 도시락'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한 날을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고급스러운 한 끼를 맛볼 수 있어 고객의 만족이 높다.
'호텔식 언택트 도시락'은 ▷불맛 가득 돼지불고기 ▷전통 소불고기 ▷버터 입은 전복 ▷연어구이 등 인기 메뉴로 구성,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점심에는 점심 특선 메뉴로는 사골 우거지 해장국(8천원), 올갱이 해장국(8천원), 불고기 뚝배기(1만원)를 판매한다.
도시락 30개 이상을 주문하면 대구 전 지역, 어느 곳에서나 배달 서비스(Delivery Service)도 가능해 편리하게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으면서 호텔아젤리아에서도 새로운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감동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텔아젤리아는 지난달부터 올해 첫 프로모션인 로맨틱룸(신호부부)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로맨틱룸 패키지는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룸 패키지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것으로 연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로맨틱 객실 1박과 호텔아젤리아 전문조리사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인 바비큐 훈제 요리, 웰컴룸 서비스(와인1병+과자·치즈 모듬세트)가 제공된다.
여기다 비슬산의 대표 명물인 반딧불이 전기차를 이용한 참꽃군락지, 대견사 그리고 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 이용 등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덤으로 준다.
호텔아젤리아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89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대상 중 대구지역 유스호스텔로서는 유일하게 모든 분야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와 동시에 최고로 안전한 수련 시설임을 인증받았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17년 10월 대지면적 6천76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비슬산 호텔아젤리아호텔 건축사업을 마무리짓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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