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5일 꽃차소믈리에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교육은 5월 13일까지 꽃차소믈리에 3급 자격취득을 목표로 꽃차 재료 제다법, 색, 향, 맛을 분별하는 전문능력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꽃차의 역사 및 특성, 잎·줄기·뿌리차 손질 및 건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친 후 소정의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심학보 원장은 "동양의 전통적 차와 자연환경의 대표적 산물인 꽃을 활용한 차 문화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환경일자리 과정으로 도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일자리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