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5일 삼성캠퍼스에서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회장, 한국사학진흥재단 서명석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공사경과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는 연면적 1만1천190㎡, 지상 8층 규모로 총 252실에서 501명을 수용한다. 내부에 식당, 스튜디오, 3D프린트실, 관생실,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약선레스토랑, 푸드케어학부(약선전공)실습실, 회의실 등이 갖춰졌다.
변창훈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제2행복기숙사(한빛관)와 정문 준공식을 갖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재학생들의 기숙사 수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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