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복지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경주대 총장을 지낸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전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헌정회의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전 의원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김문기 전 의원을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의원은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를 설립한 교육자 출신으로 5선(12대, 13대, 15대, 16대, 18대) 의원을 지냈다.
김 의원은 "회원들의 복지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생활이 어려운 회원 전원에게 연로회원 지원금을 지급하고, 매장, 봉안, 수목장 모두 가능한 복합 추모공원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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