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이거-퓨전재즈 콘서트'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일(수)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빅타이거는 이지 리스닝(가볍게 듣기 좋은 차분한 음악 장르)적인 멜로디와 타이트한 섹션, 화려한 즉흥연주와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로 꾸민다. 정규앨범과 싱글앨범에 담긴 자작곡 음악은 물론 김광석, 유재하의 대표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이날 가수 장나교가 특별 출연한다.
퓨전 재즈팀인 빅타이거는 자작곡과 팝, 재즈 등을 편곡한 레퍼토리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다. 빅타이거는 2015년 첫 정규앨범 'Tuning', 2018년 두 번째 정규앨범 'Evolution'을 발매했으며, 2019년 12월 싱글앨범 'Thanks To…', 지난해 7월에는 싱글앨범 '지난겨울, 우리가 남기고 온 것들' 등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석 무료. 사전 예약(053-230-3317)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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