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서 신규 확진 20명…경산 스파에서 12명 확진

입력 2021-03-23 08:03: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H스파 이용자 및 종사자가 12명이었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구미에서는 선별진료소 방문자 1명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포항과 경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명(주간 일일평균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92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예방 접종자는 153명이 추가돼 누적 3만6천819명(접종률 51.3%)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명이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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