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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들어차는 밀폐된 실내 헬스장보다 야외체육시설로 발길을 돌리는 대구 지역 '운동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22일 오후 남구 앞산공원 내 '헬스장' 대타 산스장(산에 있는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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