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성인문학제, ‘수성북, 나를 보듬다!’ 24일부터 열려
24일부터 범어도서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에서
'2021 수성인문학제'가 24일부터 범어도서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 등 수성구립도서관 3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수성북 선정, 독서릴레이 및 작가초청강연회, 글쓰기 아카데미, 인문학대잔치 등으로 구성되는 수성인문학제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올 상반기 '수성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테라 인코그니타'(강인욱 저),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백수연 저), '할아버지의 종이상자'(한은희 저) 등 3권이다.
자유로운 릴레이 형식의 책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각 도서관에서는 24일부터 9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책을 나눠준다. 참여 신청은 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작가 초청 강연엔 강인욱 교수(5월 1일 범어도서관), 한은희 작가(6월 용학도서관), 백수연 작가(7월 고산도서관)가 나와 수성북 관련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를 위한 웹툰, 그림책, 디카시 형식의 글쓰기 아카데미도 4월부터 마련된다. 053)668-1600(범어도서관), 668-1700(용학도서관), 668-1900(고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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