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16일(116명)보다 8명 많은 수치다. 16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0명이었다.
최근 보름간(2∼16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1명이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잠정치는 3만384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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