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명품 행사 매출 400% ↑…여세 몰아 19~21일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봄 외투, 시계 등 품목별 최대 7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베르사체', '멀버리' '코치', '에트로' 등 15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해 품목별 최대 70%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해외패션 브랜드에서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구매 금액의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달 19~28일 개점 18주년을 맞아 진행한 '해외 명품 대전' 당시 명품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측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억제되는 등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명품 소비를 중심으로 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안수현 롯데백화점 대구점 해외패션 팀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구매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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