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신규 확진 3명…경남 사우나, 고령군 제조업체 관련

입력 2021-03-16 08:35:59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와 이주노동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광주시는 외국인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와 이주노동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광주시는 외국인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729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서구, 달성군, 경남 거제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우나 관련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경북 고령군 제조업체 관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부터 열이틀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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