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한창화 경북도의원, 간사에 남영숙 경북도의원 선출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최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경북도의회 결산검사위원은 한창화·김성진·남영숙 도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북도 및 교육청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9명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한 도의원이, 간사에는 남 도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 달 2~21일 20일간 결산검사를 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 살펴볼 계획이다.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되도록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의견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한창화 대표위원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위원님들께서 중립적이고 전문가적인 위치에서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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