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일가족과 남구 체육시설을 둘러싼 감염자는 17명(누적)으로 늘었다.
고령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한 검사 건수는 13일 오후 4시 기준 247건이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검사건수는 전날 12일 426건보다 42%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34명이 추가돼 누적 2만8천947명(접종률 70%)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