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 안전한 환경 기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착한 소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연이어 참여했다.
1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 회장은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려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시민 주도로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촉진하고자 지난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이 회장은 대구상의 인근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하고 후기와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한 뒤 다음 주자로 최영수 대구시 새마을회장과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같은 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조정문 경북상의협의회장, 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을 지목했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으면 지역 경제가 더 빨리 회복될 것"이라며 "경제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며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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