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소기업, 남미시장 진출 계기될 듯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호)는 11일 ㈜브라질 원(대표 박동휘)과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질 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협력업체다.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영진하이텍은 브라질 원에 안과용 소프트렌즈, 부품·장비 등 40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했다.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 중소기업들이 남미시장에 헬스케어기기, 자동화 장비·기술 등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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