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사무실·집 등 압수수색…해당 직원은 직위해제
경북경찰청이 성 관련 범죄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행정직원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0대 직원 A씨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1일 A씨 사무실과 집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A씨가 공무를 집행하기 부적절하다고 보고 직위해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시간제 공무원으로 지난해부터 경찰에서 일했으며 혐의를 받는 범죄는 재직 기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