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사업비 70억원 투입...지역 한방산업 및 농촌경제 활성화 추진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지역 한방산업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민간 공동위원장에 김수민 대구한의대 대학원장을 선출했다.
2023년까지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탄탄한 한방 신영천!'을 비전으로 지난해 6월 추진단이 구성돼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지역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를 활용해 다수의 민간 자생조직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추진위원장인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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