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1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토론과 통일의견 수렴 설문작성, 2021년도 통일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태 회장은 "코로나19가 1년을 넘겨 올해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우리의 일상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역할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 활동들은 쉼 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군민의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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