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순수 예술인 대상…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 어셔 운영 경비 지원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가 6월까지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인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개인 독창회·독주회를 준비중인 예술인들에게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 어셔(공연 안내원) 운영 경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대구에 주소지를 둔 전문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시설은 웃는얼굴아트센터 소공연장 와룡홀(212석)로 파찌올리(F278)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주, 독창, 실내악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과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