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명여중(교장 서재기)과 신명고(교장 김홍구)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8일 3·8만세운동 102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1919년 독립운동의 주축이었던 신명여학교와 계성학교 선배들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고자 기념탑에 헌화했다.
대구 3·8 만세운동은 일제 식민지배에 저항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일어난 3·1 만세운동이 일주일 만에 대구로 전해져 일어난 것으로 당시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일제 경찰에 붙잡혀 고문당하거나 재판에 넘겨져 옥살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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