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칙칙폭폭 꼬마열차 등장

입력 2021-03-08 14:26:43

5일 부터 문경 가은역에서 운영하는 꼬마열차를 관광객이 시승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5일 부터 문경 가은역에서 운영하는 꼬마열차를 관광객이 시승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 가은역에서 꼬마열차를 타보세요."

꼬마열차 기찻길 길이는 435m. 제복을 입은 기관사가 전동 꼬마열차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2바퀴 10분으로 회당 승차인원은 20명이다. 이용 요금은 문경시민 2천원, 관광객 3천원이다.

남상욱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가은역 꼬마열차는 주변의 철로자전거, 에코랄라, 가은역카페,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유동천나들길,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등과 더불어 문경 체험형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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